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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통합신공항 활주로 방향 재검토 촉구' 도정 질의![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재산권 침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어 왔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의 대구공항 활주로 방향이 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완전히 꺾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구미시는 소음의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활주로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대구공항을 군위군 일대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면서 대구시는 연간 24만 명의 소음피해, 재산권 침해 등 그동안의 문제들이 해소되었지만 우리 경북, 특히 구미시는 대구시가 60년간 안고 온 소음과 재산권 침해 등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되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활주로 배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주변 지형이나 인구밀도, 문화재, 군사 기지, 지역 기후, 바람 방향 등 다양한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특히, 항공기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어야 한다. 윤 의원은 "도지사는 여러 가지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재의 활주로를 결정했다고 하나,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수단ㆍ방법에 따른 대안 비교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통합보고서, 2022. 09, 대구광역시'에서 검토된 활주로 배치안을 그대로 제시했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활주로 배치에 있어서 경상북도는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했다. 이어 윤 의원은 "활주로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지형이나, 제한공역, 장애물, 바람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소음피해를 가장 최소화하면서도 공항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경북은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에게 소음 문제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활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지형이나 문화재, 제한공역, 인구밀도 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바람의 영향을 가장 우선하여 고려해야 한다.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맞바람을 맞으면 양력이 향상되어 비교적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하나, 옆바람이 불면 항공기 착륙시 자세제어가 어렵고 동체가 많이 흔들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바람의 영향 때문에 활주로를 배치할 때는 맞바람을 가장 많이 맞을 수 있는 방향으로 건설되는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게 바람장미 그래프이다.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는 군위군 소보면의 바람장미 그래프를 보면 북서-남동 방향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기상학적 특성상 겨울철은 북서풍이 불고 여름철은 남동풍이 불기 때문에 대구공항, 인천공항, 울산공항 등 대부분의 활주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윤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항공기 기종이나 운항 횟수도 증가할 것이므로 현재 80웨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소음은 소리만 시끄러운 게 아니라 진동도 느껴지고 미세한 떨림이 있어서 구미시의 반도체산업에 미치는 부작용도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견인차역할을 해왔으나 통합신공항 소음ㆍ진동으로 구미경제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구미의 반도체의 경제 위기는 곧 경북의 위기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우리 경북은 눈부신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항공기 소음은 상상하기가 힘든 고통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권을 파괴하는 것이고 건강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학대라면서 활주로 배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도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도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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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체육공원, 눈썰매장 개장 40일간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야외 눈썰매장을 오는 30일 개장해 내년 2월 12일까지 40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낙동강 체육공원 내 여름철에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을 눈썰매장으로 전환해 성인용 슬로프(15m×75m)와 어린이용(10m×35m) 2개 코스를 준비했다. 또한, 빙어 잡기 체험, 눈동산 놀이터, 유로번지, 얼음썰매장 등 추가적인 즐길 거리와 이용객 쉼터, 푸드트럭 3개소, 의무실, 화장실 등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야외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구미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역별 안전요원과 간호 자격증 소지 간호요원 등 운영인력 20명을 배치하고, 눈썰매장 운영 기간 영조물 배상 보험(사고 당 무한, 1인당 1억 5천만 원)에 가입해 썰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입장료는 청소년 및 성인(13세 이상) 6,000원, 유아 및 어린이(13세 미만) 4,000원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구미시민은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천과 관계자는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야외 눈썰매장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도심에서도 쉽게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즐길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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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울산 안전 체험관에서 자율적인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시 재난 안전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교통안전 △선박 안전 △화재 안전 체험 △화재 시 행동 요령 △재난 상황 행동 요령 △응급 발생 시 대처 조치 등 실전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구미시 재난 안전 네트워크는 20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민간 주도의 재난 안전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안전 문화 캠페인, 여름철 수난 구조활동, 취약지역 예찰, 피해복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승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 상호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으로 41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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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파크골프장 3개소, 양성화 완료 재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허가된 일부 코스에만 임시 개장 중이던 관내 파크골프장 중 구미, 동락, 양포구장의 양성화 절차가 완료되어 13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파크골프를 지역 랜드마크 생활체육으로 육성하고자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당초 11월 중순으로 예상된 재개장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정상 운영하는 구장은 △구미파크골프장(63홀) △동락파크골프장(36홀) △양포파크골프장(18홀) 등 3개 구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의 총 규모는 기존 63홀에서 72홀이 늘어난 135홀로 경북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추게 됐다. 지난 6월 12일부터 임시 휴장해 원상복구 후, 6월 19일부터 허가된 일부 코스에 대해 임시 개장하면서 이용 가능 시설 부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재개장으로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미 체육시설관리과장은 "최근 파크골프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활체육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이용자가 많은 올해 6월까지 휴장 없이 파크골프장을 정상 운영했고, 파크골프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 기간 내 양성화 완료에 총력을 다해 재개장 시기를 1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며 "보전관리지역에 위치해 아직 양성화하지 못한 선산, 해평, 도개 파크골프장도 방안을 찾고 노력 중이며, 파크골프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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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허가 파크골프장 양성화 위해 절차 추진 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내 파크골프장 6개소의 양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휴장했으며, 원상복구 완료 후 허가된 일부 코스(63홀)는 6월 19일 임시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날씨 등 파크골프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 기간을 통해 파크골프장 양성화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 중인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양성화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허가 파크골프장의 양성화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하천구역 내 면적 10,000㎡ 이상 사업에서 시행해야 하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 중이며, 평가 기간은 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민영미 체육시설관리과장은 "원상복구 기간을 최소화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11월 전 조기 개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최근 불법 논란이 있었던 국가하천 내 파크골프장에 대해 관리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미허가 파크골프장에 대해 6월 30일까지 원상복구를 명령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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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름철 탄소중립 실천...금오산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금오산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에 한뜻을 모은 기후‧환경 네트워크, (사)경북 자연사랑연합, 탄소중립 응원단(서포터즈)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수칙 홍보 △시원한 여름 나기에 도움을 줄 냉토시(쿨토시) 배부 △금오산 일대를 돌며 플로깅 활동 등을 전개했다. 구체적으로 에어컨 온도 1℃ 높이기, 안 쓰는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만으로도 하루에 전력 1kWh 줄이기가 가능한 만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홍보했으며, 탄소중립 포인트, 온실가스 진단 자문(컨설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소개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작은 실천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큰 변화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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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장,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현장 지도점검[구미인터넷뉴스]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2일 구미시 선산읍 성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 습도로 전기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각종 재난사고 발생 대비 관계인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및 지도 △화재 초기대응 방법 및 피난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준형 서장은 "이번 여름엔 무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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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김천지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총력![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는 8월 1일부터 폭염 수준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한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23명)으로, 향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30도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 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구미지청에서는 폭염 관련 현장 병행점검, 폭염 특보 시 상황 전파 및 안전수칙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폭염특보 발생으로 인해 제조업 사업장,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사업장,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폭염 등 계절적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 (실외작업장) 물-그늘-휴식, (실내작업장) 물-바람-휴식 김연식 지청장은 "대부분 실외 작업으로 이루어진 건설현장과 냉방 및 환기시설이 부족한 물류센터 등의 사업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3대 안전수칙이 제대로 현장에 안착, 이행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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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집단급식소 예방진단, 배달‧계절 식품 음식점 특별 홍보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환자의 40%는 여름철에 발생하며, 무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구미시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접수‧전파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집단 식중독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홍보를 위해 시 전광판에 식중독 예방 이미지를 송출하고 대형음식점에 예방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며, 배달 및 계절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특별 홍보‧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을 실시하고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모든 시민이 식품 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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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영 젊은 기업인 모임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 구미시에 선풍기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회장 정태곤) 회원 11명이 취약 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취약 계층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는 2018년 11월 결성, 회원수 22명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인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모임이며, 코로나 극복 마스크 전달(900만원 상당) 및 후원물품 전달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